[건강365]-유방암 조기발견? ′′30대부터 관찰′′

재생 0| 등록 2021.07.14

<앵커> 우리나라 여성암 중 제일 많이 생기고 사망률도 높은 암! 바로 유방암입니다. 이틀에 걸쳐서 관련 내용 살펴볼 텐데…

<앵커> 우리나라 여성암 중 제일 많이 생기고 사망률도 높은 암! 바로 유방암입니다. 이틀에 걸쳐서 관련 내용 살펴볼 텐데요. 오늘 첫 시간 주제는 ′′유방암 조기발견′′입니다. 함께 확인하시죠. <리포트> 현재 우리나라 여성을 가장 많이 괴롭히는 암, 바로 유방암입니다. 다행히 5년 생존율은 높은 편인데요. 하지만 4기로 가면 급격히 떨어집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출연자> (정성의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유방외과 조교수 / 고신대학교 대학원 외과학 석사, 서울 아산병원 유방외과 임상강사 } {유방통증은 환자들이 가장 흔히 호소하는 증상이지만 유방암과의 연관성은 깊지 않습니다. 대부분 통증은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유방암의 주요 증상은 만져지는 혹입니다. 모든 혹이 암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암은 혹으로 나타납니다. 폐경 후 여성에게서 혹이 만져지거나, 월경주기와 상관없이 혹이 만져진다면 반드시 유방암을 감별해야합니다. 암은 단단하며, 고정되어 있고, 피부함몰, 유두함몰과 같은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두 분비물이 있습니다. 그 색이 붉거나 갈색이거나 또는 노랗다면 전문의의 진료와 검사가 필요합니다. } <리포트>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진단 검사와 치료법이 발달해서 완치율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30대부터 관심을 갖고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출연자> {우리나라에서는 30세부터 매월 유방자가촉진, 35세~40세까지 자가촉진과 2년마다 의사의 유방진찰을. 40세 이상에서는 자가촉진, 의사의 유방진찰과 함께 2년마다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가족 중에 유방암이 있는 등 위험도가 높다면 더 이른 시기부터 유방 자가촉진과 임상진찰을 시행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고위험 여성에서는 유방 MRI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 <리포트> 유선조직의 밀도가 높은 경우를 치밀유방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여성의 70%가 치밀유방일 정도로 흔합니다. 유방암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진단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출연자> (정성의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유방외과 조교수 } {치밀유방은 정상적인 유방의 상태 중 하나로서 유선 조직이 많고, 상대적으로 지방조직이 적은 유방을 말합니다. 유선 조직이 많기 때문에 유방암 발생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치밀유방에서는 유방촬영술만으로는 유방 안의 혹을 찾아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유방초음파를 함께 시행하여 진단율을 높일 수 있으며, 각각의 검사는 단독으로 시행하기보다는 함께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리포트> 유방을 정기적으로 자가검진하는 습관을 들이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젊은 여성은 생리가 끝나고 사흘 후가 적당한데요. 겨드랑이까지 넓게, 유방 전체를 살펴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1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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