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 컬쳐] 연극 <그 때 우리>

재생 0| 등록 2021.06.29

<앵커> 바쁜 일상 속~ 우연히 듣게된 추억의 음악! 우연히 만난 동창 덕분에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려 본 경험 있으시죠. 때…

<앵커> 바쁜 일상 속~ 우연히 듣게된 추억의 음악! 우연히 만난 동창 덕분에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려 본 경험 있으시죠. 때론 아쉬움을 때론 행복을 안겨주는 학창시절.. 그 기억을 떠올리게끔하는 연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때 우리′′ 함께 보시죠. 30대 중반. 이제는 아저씨가 돼 버린 경민 우연히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의 댄스보컬 동아리 실을 가면서 2002년 과거로의 추억여행을 떠납니다 교내 댄스 보컬 동아리에서 만난 세 친구. 그들의 풋풋한 사랑과 끈끈했던 우정, 그 때의 고민들을 코믹하게 그려낸 뮤지컬 ′′그 때 우리′′입니다 이 작품은 현재와 2002년의 과거를 오고가는 형식의 극 구성으로 배우들이 직접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2002년 그 당시 MP3 소장곡! 고등학생들의 고민을 유쾌하게 담아내 10대부터 50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습니다. <앵커> 6.25전쟁이 발발한지 71주년이 됐습니다.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전시가 부산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쟁의 비극을 경험한 실향민 화가의 작품전 소개합니다. 계속해서 보시죠. 6.25 전쟁 당시의 기억.. 실향의 원한과 아픔을 담은 작품들.. 작가의 솔직한 발언이자 참담했던 현실에 대한 고발입니다. 전쟁의 비극을 경험한 실향민 화가 ′′이동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 6.25 한국전쟁′′전입니다 작가는 단순한 사실적 묘사가 아니라, 6.25 전쟁 당시 상황을 ‘어찌 다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말할 수 있으랴’ 하는 통한의 메시지를 작품에 담았는데요. 작품을 감상하며 잊혀져가는 6·25전쟁의 아픔...무언의 통곡 소리에 귀기울여 보면 어떨까요. 장인이 만들어낸 나전칠기의 정교하고 영롱한 빛깔이 시선을 끕니다. 우리 고유의 멋이 갤러리를 채우는데요. 전복껍질과 진주 등을 활용해 칠을 입힌 나전칠기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공예 기법입니다. 국내 최고 나전칠기 장인으로 꼽히는 황삼용 작가와 자개 장인 이진호 작가 그리고 심진화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나전칠기 3인 전입니다. 보석처럼 윤기가 흐르는 평면작품부터 테이블, 도자기 등 입체 작품까지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앵커> 7월 1일부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확대되는 등 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어 공연, 전시 관람 할 때 방역 수칙,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점 기억하세요.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내일 더 알찬 소식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29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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