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현충일 특집 다큐멘터리 <연순, 기숙> | KBS 방송

재생 0| 등록 2021.06.02

현충일 특집 다큐멘터리 <연순, 기숙> 71년 전의 ‘나’를 이제야 말합니다 6월 6일 (일) 저녁 8시 5분 KBS 1TV…

현충일 특집 다큐멘터리 <연순, 기숙> 71년 전의 ‘나’를 이제야 말합니다 6월 6일 (일) 저녁 8시 5분 KBS 1TV 방송 여자 의용군 제2기생으로 뽑혀 6사단 사단장실에 배속받은 18살 연순, 춘천여고 학도병으로 뽑혀 6사단 정훈부대로 압록강까지 전진한 17살 기숙. 두 사람은 어느덧 아흔에 가까운 할머니가 됐다. 두 소녀가 참전을 결심하게 된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평생 참전의 기억을 묻어두고 살았던 연순과 기숙. 자식들도 엄마의 참전 사실을 전혀 몰랐다. 정기숙 할머니의 아들 김재홍 씨는 TV에서 인터뷰를 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참전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그 때 김재홍 씨의 나이 마흔즈음. 40년 이상 말하지 못하고 숨겨둔 정기숙 할머니의 이야기. 그것은 비단 정기숙 할머니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평범한’ 여성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군인이었던 것을 평생을 숨기고 살았던 두 소녀, 연숙과 기숙. 이제는 그 시절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두 소녀가 남자도 힘들다는 군대를 가게 된, 참전을 결심하게 된 과정과 참혹했던 전쟁에 대한 생생한 기억을 들어본다. 현충일 특집 ‘연순, 기숙’에서는 송소희가 71년 전 그 소녀가 되어서 음악과 내레이션을 전할 예정이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06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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