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 설, 선물은 건강·고가세트 ′′대세′′

재생 0| 등록 2021.01.15

{앵커:어느덧 민족 최대 명절 설이 한달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선물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을 시기인데요, 코로나-19 여파로…

{앵커:어느덧 민족 최대 명절 설이 한달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선물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을 시기인데요, 코로나-19 여파로 유통가 선물시장에도 변화가 크다고 하는군요. 이 소식은 김상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 대형마트에서 정리한 최근 몇년 동안의 명절 선물 판매순위입니다. 1위 통조림, 2위 조미료 구도는 좀처럼 바뀌지 않는 아성입니다. 단체 구입이 많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 해 추석에는 건강식품이 처음 2위로 올라왔습니다. 코로나-19로 면역력 강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추석에 선보인 위생선물세트도 올해 더 물량을 늘렸습니다. {송진호/이마트 부산경남 홍보과장′′연중 건강식품 수요가 늘어난 것이 지난 추석 때부터 명절 선물세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올해도 건강식품 세트매출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품종류도 4배 가량 늘렸습니다′′} ′′건강식품과 함께 이번 설 선물 시장의 또 다른 특징은 프리미엄 선물의 강세를 꼽을 수 있습니다′′ 농축수산물 소비진작을 위해 허용가액을 20만원으로 상향할 것으로 예상되는 때문입니다. 귀향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면서 프리미엄 선물로 미안함을 대체하려는 수요도 많은 편. 한우 외에 버섯류, 수산물, 와인선물세트 등이 주력군입니다. {박성은/부산 롯데백화점 식품팀 대리′′코로나-19로 고향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 고객분들의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고 있구요, 이에 맞게 저희도 프리미엄 상품(구성)에 주력해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게는 2배 이상, 사전예약이 예년보다 급증한 것도 특징. 역시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선호현상으로 보입니다. 전통시장은 10% 캐시백으로 돌아온 동백전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1.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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