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부산경남의원 ,초선에 달렸다

재생 0| 등록 2020.05.24

{앵커:이달말 출범하는 21대 국회의 구성을 보면 부산경남에서는 과거 어느때보다 늘어난 초선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습니…

{앵커:이달말 출범하는 21대 국회의 구성을 보면 부산경남에서는 과거 어느때보다 늘어난 초선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초선 당선인들은 모두 야당인 통합당 소속 이어서 임하는 각오 또한 남다른데요, 국회에서 이들을 구형모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총선 참패로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84석으로 줄었지만, 부산경남만 놓고보면 34석 가운데 27석을 차지해 20대 국회보다 오히려 의석이 늘었습니다. 대거 물갈이 공천 결과인데 특히 부산은 18명가운데 절반인 9명에 달하고 경남도 4명으로, 초선당선인이 전체의 절반에 이릅니다. 민주당은 초선 당선인은 없어 통합당만 놓고보면 부산의 경우 2/3가 초선입니다. 그만큼 21대 국회에서 부산경남 초선의원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부산만 5명, 경남 1명에 달하는 지방광역의원 출신 당선인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이주환 (부산 연제 당선인) 우리 다섯명이나 되는 시의원님들이 뭉치면 우리 부산 발전을 위한 현안을 풀어 나가는데에 있어서 많은 혜안들과 지혜를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강민국(경남 진주을 당선인) 국회도 우리 국민의 목소리와 마음을 담는 역할을 대변하는 곳이기 때문에 광역의원으로서의 역할이 우리 국회에서도 충분히 배우고 공부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의회 출신 다음으로 많은 행정 경험이 어떻게 접목될지도 관심사입니다. {서일준(경남 거제 당선인) 최말단부터 청와대까지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중앙부처 관료들이라던지 정책을 결정하시는 분들, 우리 동료위원들을 설득을 해 (나가겠습니다.)} 부산에서만 2명이나 배출된여성 당선인들의 행보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당선인) 앞으로는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정치인들이 나올 수 있도록 제가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도 할 것 입니다. } 다선의 중량감보다는 신인의 패기와 신선함을 중시한 부산경남 유권자들의 선택이 21대 국회 정치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됩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5. 2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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