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낮 기온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다소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밤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비 소식이 있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10 밀리미터 정도로 많지는 않겠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요.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대구가 12도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대전과 전주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5도에는 내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북부는 아침에 12도 안팎으로 출발하고요. 이어서 가평은 11도, 그 밖의 경기 동부 지역은 13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경기 남부는 낮에 25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상에서는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와 전북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5. 21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