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금전 부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강소라 기자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리포트} 조금 전인 오늘 저녁 8시 쯤 부산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확인됐다고 질병관리 본부가 발표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19살 남성으로 오늘(21) 두통으로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오후 6시 반 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다른 확진자인 50대 여성은 최근 서울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환자는 이틀 전부터 기침과 가래, 근육통 등 독감 유사 증세를 보여 오늘(21) 오전 해운대 백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오후 6시반 쯤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역학 조사관을 급파해 이들이 처음 증상을 느낀 시점을 기준으로 24시간 전부터 동선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청도 대남병원에서 부산으로 이송된 확진 환자가 사망했습니다. 오늘 하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며 부산과 경남도 더이상 코로나19 청정지역이 아닌 상황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NN강소라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2. 21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