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번 연휴동안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눈, 비 소식이 많아서 교통 안전이 우려됩니다. 설 당일인 내일은 제주에, 모레는 제주와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연휴 마지막 날에는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성묫길에는 초미세먼지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내일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 초봄 수준의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한층 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은 아침 1도에서 낮에는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 북부는 아침에 영하 2도 안팎으로 출발합니다. 이어서 가평은 영하 3도에서 낮에는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 남부는 낮에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동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3-4m까지 높게 일면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된 곳이 있습니다. 뱃길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계속해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월요일 전국에 내리는 비는 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연휴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24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