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디스크, 겨울에 악화?

재생 0| 등록 2020.01.20

{리포트} 이맘때 감기 못지않게 우리를 괴롭히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허리 통증! 평소에 허리디스크로 고생했다면 남은 겨…

{리포트} 이맘때 감기 못지않게 우리를 괴롭히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허리 통증! 평소에 허리디스크로 고생했다면 남은 겨울이 더 걱정일 수밖에 없습니다. ================================ (이정섭 한양류마디병원 신경외과 과장 /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중앙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임상교수) {<허리디스크>는 척추 구조물인 <추간판>의 상태가 나빠져 <손상>돼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겨울철> 추운 날씨는 <혈관>을 <수축>시켜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또한 <웅크리고> 있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경우가 많고, 겨울철 <찬 기운>은 <근육의 위축>을 불러일으켜 <디스크 내압>을 상승시키는데 <디스크 압력>이 커진 상태에서 <허리를 삐끗>하면 디스크가 척추 사이를 탈출해 신경을 누르는 <허리디스크>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 ================================ 허리디스크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죠. 겨울철 운동량이 줄면서 척추 주변 근육이 약해지면 통증은 더 심해집니다. ================================ {<겨울철>에 시행할 수 있는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은 바로 가볍게 <걷기>입니다.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걸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뼈를 자극>해 <골밀도>를 유지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수영>도 겨울철에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으로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다른 운동과 다르게 물의 <부력>으로 자신의 <체중>과 관계 없이 운동할 수 있어 <허리에 무리>가 없고 <팔과 다리>를 저으면서 운동을 하면서 <어깨, 하체> 그리고 <척추> 주변의 <등 근육>에 많은 도움을 줘 허리디스크 예방에 좋습니다. } ================================ 이런 노력에도 다리가 저리고 당겨서 걷는 것도 힘든 분들이 있습니다. 심각한 신경 손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때,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이정섭 한양류마디병원 신경외과 과장 ) {원래는 <단순 허리 통증>인 경우가 많지만 병원 가는 것을 늦추다가 결국엔 <허리디스크>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 다리 통증>과 저린 증상이 동반되거나 <허리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다리 힘이 없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고 정밀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허리디스크>에 있어서 수술적 치료보다는 <비수술적> 치료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치료 결과도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허리디스크를 <조기에 발견>하면 신경성형술 등 <비수술적> 치료로 빠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허리디스크>가 의심된다면 일찍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는 게 중요합니다.} ================================ 겨울철 허리 통증을 줄이려면 체온 유지가 중요합니다. 전신욕이나 허리와 배를 감싸는 따뜻한 찜질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20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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