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비・고용 개선, 제조업 생산 부진

재생 0| 등록 2020.01.16

최근 부산지역 소비와 고용은 다소 개선됐지만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실물경제 …

최근 부산지역 소비와 고용은 다소 개선됐지만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대형소매점 판매는 2018년 11월 보다 6.8% 증가했고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도 11.1%나 늘었습니다. 동남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고용율도 도소매,음식숙박업과 서비스업 등 자영업 취업자가 늘면서 1년전보다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제조업 생산은 같은 기간 2.3% 감소하면서 10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출도 기계, 철강금속, 농림수산물의 부진으로 6.3%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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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 01. 1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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