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스트레스, 장건강에 치명타 ′과민대장증후군′

재생 0| 등록 2020.01.08

{리포트} 스트레스만 받으면 배가 살살 아파옵니다. 뱃속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대장내시경이나…

{리포트} 스트레스만 받으면 배가 살살 아파옵니다. 뱃속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대장내시경이나 CT를 해봐도 별다른 원인은 없었습니다. ============ 스트레스는 소화기관의 운동을 방해합니다. 장이 원활한 운동을 못하면 과민대장증후군이 생기는데요. 뱃속이 예민해지면 복부 불편감과 함께 복통과 설사로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립니다. ================== {장우성 소화기내과 전문의(아름다운 강산병원 내과 과장, 아산병원 임상강사*전임의, 대구 가톨릭의대 졸업)} {′′<통증, 복부 불편감>과 함께 <묽은 변, 설사>를 반복하는 형태, <토끼 똥>처럼 작은 변을 보는 <변비> 형태가 있습니다. 그리고 <변비>와 <설사>를 <함께> 반복하기도 하고요. <배변>을 하게 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이내> 다시 <불편감>이 오고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더 심해집니다.′′} ========= 과민대장증후군 진료 환자는 2014년 146만 명에서 2018년 163만 8천 명으로 껑충 늘었습니다. 문제는 단기간에 치료되지 않고, 또 재발도 잦다는 건데요. ========== {′′<과민대장증후군>은 단독 치료법은 없습니다. 환자 개개인별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데, 증상에 따라서 <완화>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장 운동>과 <예민도>를 조절하는 약을 쓰거나 <소화>를 도와주고 <변비>를 <조절>하는 약을 쓰게 되는데요. 이때 장 운동과 예민도를 조절하는 데 <소량의 항우울제>가 <도움>이 됩니다.′′} ============== 술자리가 잦고 술을 단숨에 들이키는 버릇이 있으면 과민대장증후군에 취약합니다. 알코올이 대장점막에 영향을 미치는 탓인데요. 생활패턴을 바꿔야 합니다. ================== {장우성 소화기내과 전문의(아름다운 강산병원 내과 과장, 아산병원 임상강사*전임의, 대구 가톨릭의대 졸업)} {′′우선 <염증성 장질환>이나 <대장암 등>의 기저질환이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 술, 카페인>을 피하고 개인별로 <스트레스>가 되는 <원인>을 미리 생각해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조깅> 같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물리적인 <장 운동>을 <활성화>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술자리가 많은 연말에는 중장년층이, 또 졸업과 취업 시즌인 연초에는 젊은 층이 과민대장증후군으로 병원을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요.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0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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