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몸속 시한폭탄 ′′대동맥류′′

재생 0| 등록 2020.01.03

배에서 맥이 뛴다고요? 이 박동이 점점 커지고, 혹 같은 게 만져지면 위험합니다. 돌연사를 부르는 시한폭탄! 대동맥류입니다.…

배에서 맥이 뛴다고요? 이 박동이 점점 커지고, 혹 같은 게 만져지면 위험합니다. 돌연사를 부르는 시한폭탄! 대동맥류입니다. (허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흉부심장혈관외과 교수 / 연세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임상연구 조교수, 현 인제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조교수 ) {<외상>이나 <감염>,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동맥경화>와 만성퇴행성질환의 일종이고요. <혈관벽>이 <탄성>을 잃으면서 <풍선>처럼 커지는 질환입니다. } 대동맥류는 가슴 부위보다 배에 더 많이 생깁니다. 파열되면 대부분 사망하는데요. 더 무서운 건 혈관이 터지기 전까지 증상이 없다는 겁니다. 크기가 클 경우에 <복부>에서 만져지거나 <복부와 허리> 통증, <소화불량> 등이 발생할 수 있겠고요. 크기가 커지면 <파열>의 위험이 있고 대동맥류가 파열되면 치료도 받지 못 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리고 <수술 사망률> 또한 <50%> 이상일 정도로 위험한데요. 따라서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동맥경화>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고혈압>이 있다면 약을 복용하면서 적극적으로 <혈압> 관리를 해야 하고 <금연>이 매우 중요합니다. } 대동맥류는 대표적인 혈관병입니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당뇨를 잘 관리해야 하는데요. 담배는 끊고, 체중 조절도 필요합니다. {허운 흉부심장혈관외과 전문의 } {개복을 통한 수술과 개복을 하지 않는 <혈관 내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파열되면 사망률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파열 전>이라면 <수술 사망률>은 <5%> 이외로 보고 되고 있고, <혈관 내 시술> 같은 경우에는 추후에 <다시 수술>을 해 줘야 되는 경우가 있지만 단기 성적은 우수합니다. 환자의 상황에 맞춰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수술과 시술 모두> 시행 가능한 의료진에게 맡기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수술과 시술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초음파나 CT> 같은 영상 검사로 <경과 관찰>을 해야하고 <혈압 관리>에 신경써 주셔야 합니다. } 대동맥류는 수술을 했더라도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정기검진과 철저한 관리로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03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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