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술 안 마셔도 지방간?

재생 0| 등록 2020.01.02

{리포트} 연말연시에 빠질 수 없는 술자리! 우리 간은 괜찮을까요? 그런데 간 건강을 말할 때 놓치기 쉬운 게 있습니다. …

{리포트} 연말연시에 빠질 수 없는 술자리! 우리 간은 괜찮을까요? 그런데 간 건강을 말할 때 놓치기 쉬운 게 있습니다. ================================ 술을 안 마시면 간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죠. 안타깝게도 지방간을 부르는 건 술 뿐만이 아닙니다. ================================ (이동욱 한양류마디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 부산대학교 의학과 석사, 동아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교수) {<지방간>의 주 원인은 <음주>와 <비만>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혈중 지질 농도가 높은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등의 질병이 동반돼 나타나기도 합니다. 최근 영양 상태가 좋아지고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지방간이 있으면 오른쪽 윗배가 뻐근하거나 심한 피로를 느낍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요. 그래서 비만이거나 당뇨병이 있으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 {<술>에 의한 <지방간>의 경우 <금주> 등의 생활습관 교정을 하지 않고 계속 술을 마시게 되면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가벼운 경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일부에서 <지방간염>이 발생하고 이는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체중 감량>과 더불어 적극적인 감시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 치료하려면 우선 지방간과 관련된 원인을 치료해야 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생약제는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줍니다. ================================ (이동욱 / 한양류마디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 {지방간 역시 다른 질병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지방간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인 경우 <금주>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며, 비만인 사람은 <총 섭취 칼로리>를 낮게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고 탄수화물과 지방질은 적당량만 먹고 <단백질>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지방간은 당뇨 발생 위험을 두 배 가까이 높인다고 합니다. 지방이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려서 혈당을 올리는 게 문제라고 하네요.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02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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