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마찬가지일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좀 특별히 전 세계의 크리스마스 문화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영국의 크리스마스는 어떨까요? 영국은 캐럴의 원조답게 교회뿐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수십 개의 캐럴을 부른다고 합니다. 또한 집 안에 통나무를 준비하여 벽난로 앞에서 온 가족이 통나무 위에 앉아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눈 뒤 앉아있던 통나무를 벽난로에 넣는 풍습이 있다고 해요 !활활 타오르는 불길처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풍습이라고 하네요 프랑스의 크리스마스는 와인을 빼놓을 수 없죠! 추운 겨울 날씨에 맞게 따뜻한 와인과 부쉬드 노 엘이라 불리는 통나무 모양의 케이크를 준비해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선물을 교환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이죠? 대부분의 나라들이 12월 25일에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지만 러시아는 1월 7일을 크리스마스로 보내고 있답니다!1월에 러시아를 방문하면 12월과 1월 연속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데요~ 1월에 러시아에서 또 한 번 크리스마스를 보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그렇다면 썸머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나라 호주에서는 어떻게 보낼까요? 호주의 산타는 뜨거운 태양 아래 해변의 모래를 밟으며 반팔, 반바지를 입고 선물을 나눠준다고 해요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호주의 크리스마스도 추천 드립니다.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난 뒤 목요일에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엔 찬공기가 내려와 급격히 추워질 전망입니다. 이어서 건강 365에서는 요즘처럼 추워지면 뇌경 위험도가 높아지는 뇌경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2. 24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