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뇌경색 } {리포트}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뇌졸중입니다. 뇌혈관이 막혀서 뇌가 손상되면 뇌경색. 뇌출혈은 반대로 뇌혈관이 터지는 겁니다. 뇌졸중의 대부분은 뇌경색입니다. ================================ 요즘처럼 추워지면 뇌경색 위험도 높아집니다. ================================ {조창원 부산부민병원 뇌혈관센터장 / 미 아칸소대학교 의과대학 교환교수 역임,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 역임) {＜뇌경색＞ 전조증상은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있을 수 있는데요. 대부분 전조증상 없이 ＜급작스럽게＞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말을 하다가 ＜발음이 어눌＞해 지거나 ＜말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고요.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안면마비＞ 증상이 생기기도 하고요. 한쪽 ＜팔*다리가 힘이 빠지는＞ 편마비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빨리 병원에 오셔서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 ================================ 뇌경색 치료의 골든타임은 4시간 30분입니다. 한번 죽은 뇌세포는 되살릴 수 없는데요. 가능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어야 합니다. ================================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있는 분들. 또 심장질환 특히 ＜심방세동＞ 같은 ＜부정맥＞이 있는 분들은 뇌경색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런 질환을 갖고 계신 분들은 평소에 잘 치료를 받으시고 관리를 잘 하시면 ＜뇌경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뇌경색은 신체 마비나 언어장애, 혈관성 치매 같은 후유증을 남깁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이 필요한데요. 위험 인자를 갖고 있다면 위험도를 예측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조창원 / 부산부민병원 뇌혈관센터장 ) {CT나 MRI ＜혈관 촬영＞을 함으로써 ＜뇌혈관이 좁아지는＞ 부분을 정확히 찾을 수 있고요. 혈관이 좁아진 부분이 심한 경우 ＜대퇴동맥＞을 이용한 ＜뇌혈관 정밀 촬영＞을 함으로써 치료 여부를 판정할 수 있습니다. CT나 MRI로써 ＜뇌혈류 검사＞를 할 수도 있고 좁아진 혈관을 통해서 ＜뇌로 공급되는 혈류량＞이 충분한지 여부를 판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관 촬영＞과 ＜혈류 검사＞를 통해서 ＜뇌경색의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고요. 만약에 ＜혈류량이 떨어진＞ 경우 시술이나 수술을 통해서 ＜혈류량을 증가＞시켜 주면서 뇌경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뇌경색 환자 대부분은 재활치료로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대신 발병 후 3개월 안에 치료를 시작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2. 24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