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대장암

재생 0| 등록 2019.12.17

최근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장암 발생률을 15%나 높이는 특정 박테리아가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대장암에 잘 …

최근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장암 발생률을 15%나 높이는 특정 박테리아가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대장암에 잘 걸리는 사람이 따로 있는 걸까요? (홍정범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전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 현 양산부산대병원 외래교수 ) {대장암의 고위험군으로는 <신체 활동>이 낮거나 과도한 <음주>, <흡연자> 역시 고위험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젊은 층>에서도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방>이 높고 <식이섬유>가 낮은 서구화된 식습관을 가진 사람 역시 대장암의 고위험군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암으로 사망한 사람 열 명 중 한 명은 대장암 환자였습니다. 위암을 제치고 3위를 차지한 겁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을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과 적정한 <과일>과 <견과류>를 드시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금주, 금연, 규칙적인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대장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50세부터 5년마다 내시경을 받으라고 권고하는데요. 다만 직계 가족력이 있거나 용종을 떼어냈다면 더 일찍, 더 자주 받아야 합니다. (홍정범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 시 대략 <90%> 정도는 <완치>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선종>으로부터 발생하는데 선종이란 <대장용종> 중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종양성 용종입니다. 하지만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선종>인지 아닌지는 육안으로 구분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을 <발견 즉시 제거>하고 <조직 검사>를 통해 선종인지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 대장암을 일찍 발견하면 완치율도 높아집니다. 암이 대장에만 있을 때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5%가 넘는데요. 정기검진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2. 17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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