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리더십 위기 부경총선 안개속(리)

재생 0| 등록 2019.11.21

{앵커: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여야 모두 지도부가 심각한 리더십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부산경남 총선은 전망이 불투명한 안…

{앵커: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여야 모두 지도부가 심각한 리더십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부산경남 총선은 전망이 불투명한 안개속에 빠졌습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당은 황교안 당대표가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수퍼:한국당 황교안대표 단식현장/오늘(21),서울 청와대 앞} 지소미아 패스트트랙 등을 고리로 문재인정부와 다시 대립각을 세운 겁니다. 하지만 당내 쇄신과 통합요구도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총선기획단은 현역 절반 교체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수퍼:박맹우/한국당 사무총장/21대 총선시 현역의원 절반이상 교체하는 개혁공천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텃밭인데다 다선의원이 많은 부산경남의 교체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선의원을 중심으로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당 주류의 반발을 뚫고 지도부가 인적쇄신을 해낼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민주당은 현 지도부로 총선을 치를수 없다는 얘기가 공공연합니다. 하지만 이해찬대표는 자신의 책임아래 선거를 치루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수퍼:이해찬/민주당 대표/많은 인재를 발굴하는 인재영입위원회도 구성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인재영입위원회는 당대표가 직접 맡아서 할 생각입니다.} 이낙연총리의 총선투입이 가시화되면서 갈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총리의 투입에도 부산경남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고민입니다. 결국 문재인대통령의 지지율에 기대는 방안이 다시 나옵니다. {수퍼:영상취재/박언국} 부산경남 의원들이 폐기된 조국카드 대신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양산 출마를 요청하고 있는 배경입니다. {수퍼:송원재} 여야 지도부가 안팍의 인적쇄신 여론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면서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부산경남 총선전략도 새판을 짜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21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