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명절 준비로 분주하시죠? 요즘은 전통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자주 구입하는데요. 이때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명절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 시장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2009년부터 발행한 상품권입니다. 최근에는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도 확대돼 상품권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은 3만 원권, 1만 원권, 5천 원권으로 구성돼 있고요. 카드형으로 만들어진 전자 상품권은 10만 원, 5만 원으로 종이 상품권보다 상대적으로 고액으로 발행되고, 돈을 거슬러받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은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해 인기가 높습니다. 전자 상품권의 경우 온라인 전통 시장 쇼핑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요. 잔액이 부족할 경우에는 다른 상품권이나 현금, 카드를 혼용해서 결제도 가능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9월 2일부터 10월 말까지 구매가 가능하고요. 평소에는 30만 원이었던 한도가 한시적으로 50만 원까지 높아졌습니다. 다만 할인률은 기존의 5%로 동일합니다. 개인 구매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현금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온누리 상품권은 은행마다 권종 보유량이 달라 미리 전화해 확인해 보고 방문하는 게 좋고요. 상품권의 유효 기간은 발행 연도로부터 5년입니다. 자세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사용처나 이용 방법은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 1357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은 금액의 60% 이상을 구매하면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요. 또한 현금 영수증 발행도 가능해 연말 정산 시 소득 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9. 09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