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수건은 어떻게 고를까?

재생 0| 등록 2019.09.05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 중 하나, 바로 수건입니다. 그런데, 수건도 2년이 지나면 사용 기한이 지나기 때문에 피…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 중 하나, 바로 수건입니다. 그런데, 수건도 2년이 지나면 사용 기한이 지나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위해서라도 바꾸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은 새로 사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다면 수건 고르는 기준 알아볼게요. 수건은 면사가 중요하겠죠? ′수′는 타월의 두께가 아닌 실의 굵기를 의미하는데요. 1수란 1g의 면으로 1.7m 길이의 실을 뽑아 원단을 만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30수부터 고급 수건으로 판매가 되는데, 수가 높을수록 실의 굵기가 가늘어져 촘촘하고 촉감이 부드럽습니다. 반대로 수가 높을수록 내구성은 더 떨어지겠죠? 면사도 살펴보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카드사′와 ′코마사′가 있는데, 우리나라 수건의 대부분은 일반적인 면사인 ′카드사′ 제품입니다. ′코마사′는 ′카드사′를 빗질해 미세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해 섬유 길이가 짧고 잘 끊어지지 않아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고급사종을 살펴보면 ′무연사′가 있는데, 일반 면사와 달리 꼬임이 없어 포근하고 부드럽습니다. 가볍고 흡수도 빨라 아이들처럼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고요. 원사 중에 ′뱀부얀′도 인기가 많은데요. 100% 천연 대나무 펄프에서 추출한 원사로 항균성이 뛰어나고 PH지수 중 중성을 띄고 있어 아토피나 알레르기 트러블 유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건은 색깔만 다른 줄 알았는데,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피부 고민에 맞게 수건 쇼핑 해보시면 좋겠네요.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9. 0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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