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도 않은 주식, 팔수도 있다니"…시스템 불신 확산

재생 0| 등록 2018.04.08

청와대 게시판에 오른 청원글입니다. 삼성증권의 주식 배당사고로 증권사가 마음만 먹으면 있지도 않은 주식을 찍어내 팔 수…

청와대 게시판에 오른 청원글입니다. 삼성증권의 주식 배당사고로 증권사가 마음만 먹으면 있지도 않은 주식을 찍어내 팔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대대적인 조사와 규제를 요구하는 글에 순식간에 5만 명 넘게 동참했습니다. 이 글을 포함해 하루 새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온 삼성증권 관련 청원글만 1백 건에 육박합니다. 증권사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와 불법성에 대한 비판을 넘어 있지도 않은 주식이 거래될 수 있는 현 주식거래 시스템에 대한 불신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입니다. 특히 이번 사고가 사실상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는 행위인 공매도에 해당한다며 공매도 제도를 전면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황세운/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 우리나라에서 금지되어 있는 '무차입 공매도'가 실행된 사례라고 봐야 하고요,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 차원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죠.] 삼성증권은 직원들이 시장에 매도한 500여 만주를 사거나 빌리는 방식으로 전량 확보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습니다. 금감원은 사고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삼성증권의 전산시스템과 인적통제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4. 0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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