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제보다는 추위가 잠시 주춤했는데요. 오늘 밤부터,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당장 오늘 퇴근길 칼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겠는데요. 내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9도, 모레는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강력한 추위와 함께 내일 새벽부터는 충청과 호남 지방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충남과 전남에 1~3cm, 제주 산간과 전북 지방에는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어서 전국 날씨 입니다. 내일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는데요. 서울 영하4도, 대전 영하2도, 부산은 3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서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 보이겠습니다. 경기 북부지역 파주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 까지 떨어지겠고요. 경기 동부지역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이어서 경기 남부지역 수원의 한낮 기온은 영하2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대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주말 까지 이어지다가 다음주 초에는 추위가 조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12. 06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