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후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서 초여름 같게도 느껴지는데요. 곧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이 오겠죠? 과거엔 양산이 나이 들어 보인다는 생각에 쓰길 꺼렸는데, 요즘은 패션 아이템이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요, 양산 제대로 고르는 법 알아볼게요. ▶ 양산 사용 시 체감 온도 크게는 8도까지 떨어져 양산은 뜨거운 햇빛을 차단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패션 아이템입니다. 실제로 양산을 쓰면 체감 온도를 3도에서 8도 정도 낮출 수 있는데요. 양산을 고를 때는 모양이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소재와 기능, 색상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 자외선 차단 지수/ 보통 90% 이상 차단율 선택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자외선 차단 지수′입니다. 양산에 UV 차단 수치가 표시된 것을 확인하면 되는데요. 제품에 따라 자외선 차단율이 다르겠지만 보통 90% 이상 차단율을 고르면 됩니다. ▶레이스나 뚫린 소재는 자외선 차단 효과 떨어져 양산을 고를 때는 소재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디자인을 위해 레이스나 비치는 천을 사용한 양산도 많은데요. 이런 소재들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게 떨어집니다. ▶두툼하게 짜낸 자카르 소재는 자외선 차단율 99% 소재는 대부분 자외선 차단 코팅 처리가 돼 있고, 천을 이중으로 덧댄 이중지나 여러 가지 실로 두툼하게 짜낸 자카르 소재 등 다양합니다. 이 자카르 소재는 자외선 차단율이 99%에 이릅니다. ▶암막 양산/ 빛과 열, 눈부심까지 차단 요즘에는 빛뿐만 아니라 열과 눈부심까지 차단하는 ′암막 양산′도 인기인데요. 이 암막 양산은 안쪽에 코팅 처리를 해 빛과 자외선을 모두 차단할 수 있습니다. ▶바깥쪽은 흰색 계열/ 안쪽은 검은색 계열 흰색 옷을 입으면 빛이 반사되는 원리처럼 양산의 색상도 흰색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시죠? 양산의 바깥쪽은 빛을 반사하는 흰색이 좋지만, 안쪽은 바닥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검은색 계열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비 맞은 양산은 자외선 차단 기능 떨어져/ 우산으로 가릴 때는 골프용 우산 쓰기 가끔 비가 올 때 우산이 없으면 양산을 쓰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비를 맞은 양산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집니다. 또 한 양산이 없어서 우산으로 햇빛을 막는 경우도 있죠? 우산은 자외선 차단 규정이 없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율이 90% 이상인 골프용 우산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양산은 가볍고 휴대하기 좋아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3단이나 5단 같은 가볍고 가방에 들어가는 크기가 좋겠죠? 양산, 똑똑하게 골라서 자외선 걱정에서 벗어나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생활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5. 13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