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온열용풍 사용법

재생 0| 등록 2019.01.15

겨울 추위가 심해질 때 찾게 되는 것! 바로 온열용품입니다. 온열용품 사용이 늘면서 저온화상이나 화재 등 각종 부작용도 생기…

겨울 추위가 심해질 때 찾게 되는 것! 바로 온열용품입니다. 온열용품 사용이 늘면서 저온화상이나 화재 등 각종 부작용도 생기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온열용품 사용 방법, 제대로 알아봅니다. - 손난로는 손수건으로 감싸기 야외 활동 시 가장 많이 찾는 온열용품, 손난로입니다. 평균 53도의 온도가 12시간 가량 지속되는데요. 손수건 등으로 한 번 감싸서 피부에 바로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부착형도 피부에 바로 붙이지 않고 두꺼운 옷 위에 붙여서 사용해야 저온화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준호, 000백화점 온풍기 매장 매니저] "아무래도 요즘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까 고객님들의 온풍기나 온열기구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높아집니다." - KC마크 반드시 확인! 전열기구를 구입할 때는 KC마크를 확인해야 합니다. 설치할 때는 벽에서부터 20cm 이상 떨어져야 하고요. 가연성 물질과 멀리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두 시간에 10분 정도 꺼두는 게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 멀티탭 사용 자제 전열기구는 소비 전력이 큽니다. 멀티탭에 여러 개를 꽂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개별 콘센트에 연결해야 합니다. 전열기구를 보관할 때도 먼지가 쌓이지 않게 해야 다시 꺼내서 작동시켰을 때 화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유명혜, 해운대구] "잘 때 가장 추위를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기매트를 제일 많이 사용합니다." - 물건 올리지 않기 전기장판은 전선이 구부러지거나 끊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무거운 물건을 올리지 말아야 하고요. 라텍스 재질의 침구는 불이 날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전기장판과 함께 사용해선 안 됩니다. 보관도 중요한데요. 접지 말고 둥글게 말아 세워서 보관해야 열선이 꺾이지 않습니다. - 멀티탭 수명은 2년 소비 전력이 적은 온열용품은 멀티탭으로 연결하는 경우가 있죠. 이 멀티탭도 수명이 있습니다. 최대 2년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먼지를 잘 털어서 쓰더라도 오래될수록 폭발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사용 기간이 지난 것은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감기약이나 술을 먹었을 때는 피부가 온도에 둔하게 반응하죠? 이럴 때 온열기구를 켜고 잠들면 나도 모르게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1. 1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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