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계 논란' 이대호·오재원, 포옹으로 논란 종결

재생 0| 등록 2017.06.26

프로야구 '훈계 논란'을 일으킨 롯데의 이대호와 오재원이 경기 중 포옹을 하며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지난 23일 롯데와 두산…

프로야구 '훈계 논란'을 일으킨 롯데의 이대호와 오재원이 경기 중 포옹을 하며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지난 23일 롯데와 두산 경기 8회 초, 대타 이우민의 땅볼 타구를 잡은 2루수 오재원은 1루나 2루에 송구하지 않고 주자 이대호를 태그 아웃시켜 이닝을 끝냈습니다. 이후 이대호는 불쾌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경기가 끝나고 나서는 오재원을 따로 불러 굳은 표정으로 뭔가를 강하게 말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야구 팬들은 이대호가 타팀의 선수를 불러 훈계했다며 비판했습니다. 다음날 논란이 확산되자 이대호는 "오재원 선수가 장난을 치는 것 같아서 경기가 끝나고 앞으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후 경기에서 1회 볼넷으로 출루한 오재원이 이대호를 보자 두 팔을 펴고 힘차게 포옹하면서 화해의 제스처를 보냈습니다. 오재원의 포옹으로 둘 사이 발생한 논란도 종식됐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6. 2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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