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가 8일째 접어들었습니다. 서울은 오늘 34.1도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을 기록했는데요. 내일 서울 낮기온 31도 일요일에도 31도까지 오르면서 주말 내내 낮더위가 심하겠습니다. 당초 예보됐던 것처럼 전국에 시원한 비가 내려야 하는데 비구름의 이동으로 토요일 내일은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 일부 충청과 경북 북부내륙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일요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만 지날 뿐 계속 덥겠는데요. 구름의 이동에따라 비 내리는 지역에 변동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기상정보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경기 북부지역 낮기온 30도 안팎이고 연천과 포천에서 한때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경기 동부지역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경기 남부지역 자외선 높겠고 용인과 안성에서 오후 한때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청주의 낮기온 33도 대전 32도가 전망됩니다. 내일 남부 지방 낮기온 26도에서 31도 사이의 기온 분포가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온 건조한 날씨는 일주일 이상 더 지속되겠습니다. 장마는 다음 달 초쯤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6. 23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