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와 경북 내륙 곳곳에는 한파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강원도 철원이 영하 17.1도, 파주와 이천 등 경기 지역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고요. 서울의 기온은 영하 11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다행히 한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평년기온을 밑도는 수준이고요. 화요일부터는 완전히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한편, 중부와 영남, 전남 일부지역에는 건조주의보까지 더해져있습니다. 바람이 강해서 불이 나기 쉬운만큼 화재사고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도 종일 맑은 하늘 함께하겠고요. 오후에는 바람이 다소 잦아들겠습니다. 경기 북부 지역의 낮 기온, 영상 1도 선으로 어제보다 6, 7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경기 동부 지역도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일교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경기 남부 지역, 수원과 안성의 낮 기온, 1도 예상됩니다. 내일까지는 강추위가 계속되다가 화요일부터 추위가 차츰 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1. 15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