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5] 내일도 내륙 소나기…기온 올라 후텁지근 (박아름 기상캐스터)

재생 0| 등록 2019.07.15

소나기가 약해지면서 서울과 경기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비구름 폭이 좁게 형성되면서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

소나기가 약해지면서 서울과 경기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비구름 폭이 좁게 형성되면서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내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저녁까지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천둥 번개와 함께 우박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로 인해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 대기질 무난하겠지만 인천을 포함한 일부 서쪽 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 습도 높은 가운데 기온까지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전국이 21도 안팎으로 출발합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1도, 광주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인천은 아침 22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8도를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를 시작으로 충청 이남까지 장맛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7. 1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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