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하루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많이 추우셨죠. 사실, 3월만 되도 당장 봄이 찾아온 것 같지만, 3월은 겨울철 기압배치가 무너지는 시기여서, 날씨변화가 심합니다. 내일과 모레도, 서울의 아침기온은 0도 안팎에 머물겠는데요.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내일은 전국 곳곳으로 비소식도 들어 있습니다.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는데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겠고요. 강원산지와 내륙 곳곳으로는 눈이 내려 쌓이기도 하겠습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 무렵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덕분에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대전과 전주 9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내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하겠고요. 경기 북부지역은 내일 아침도 영하 5도 안팎으로 쌀쌀하게 출발하겠습니다. 경기 동부지역지역 낮 동안에는 10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신체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체온조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대체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꽃샘추위는 월요일부터 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3. 22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