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9월 28일 유관순 열사 순국 <역덕이슈 오늘>

재생 0| 등록 2018.10.03

1920년 9월 28일 유관순 열사 순국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1920년 9월 28일 유관순 열사 순국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1919년 3.1운동이 벌어지자 유관순은 이화학당 학우들과 함께 거리로 뛰어나와 만세운동에 참여합니다. 1919년 3월 10일 조선총독부가 임시휴교령을 선포하자 유관순은 고향인 천안으로 내려갑니다. 인근의 학교와 교회에서 만세운동 소식을 전하던 유관순, 1919년 4월 1일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한 만세운동을 주도합니다. 일본군은 총검을 휘두르며 시위를 진압합니다. 19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당합니다. 유관순의 양친이 사망했고, 유관순은 주동자로 체포됩니다.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수감된 서대문 형무소에서도 유관순은 대대적인 옥중 만세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이 일로 지하 감옥에 수감되고 무자비한 고문을 당합니다. 1920년 9월 28일, 모진 고문을 견디지 못한 유관순은 순국합니다. 열사의 나이 19세였습니다. 유관순 31운동 서대문형무소 천안_아우내_장터_만세운동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10. 02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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