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7] 주말까지 폭염·열대야 주춤…제주 비 (권재은 기상캐스터)

재생 0| 등록 2018.08.17

오늘부터 주말까지는 폭염과 열대야가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현재 영동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폭염특보′가 완전히 해제 됐고…

오늘부터 주말까지는 폭염과 열대야가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현재 영동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폭염특보′가 완전히 해제 됐고요.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도 ′폭염 경보′에서 ′주의보′ 단계로 바뀌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도에는 태풍 ′룸비아′의 영향으로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특히 남해와, 동해, 제주도 해상에서는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시는 분들은 안전 사고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전국 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 동쪽지방은 오늘 한낮에 30도를 밑돌겠습니다. 한낮 기온 강릉이 27도, 대구가 29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이 34도까지 오르겠고요 경기 북부지역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높습니다. 경기 동부 대부분 지역이 33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역은 안성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태풍 ′솔릭′의 이동 경로에 따라서 다음주 날씨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기상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8. 17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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