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끝이 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영동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도 해제 됐고요.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도 ′폭염 경보′에서 ′주의보′로 대부분 한 단계 약화됐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만, 제주도에는 태풍 ′룸비아′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태풍 ′솔릭′이 괌 북서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21일에는 일본 내륙까지 상륙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앞으로의 기상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전국 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 동쪽지방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한낮기온 강릉이 27도 ,대구가 29도 예상됩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지역은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 북부지역입니다. 연천과 포천이 32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경기 동부지역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높습니다. 남부지역은 안성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폭염과 열대야가 일시적으로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8. 17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