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복 더위의 마지막 날인 ′말복′입니다. 오늘도 서울의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계속되겠는데요, 보양식 꼭 챙겨 드셔서 건강 잃지 않도록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태풍′룸비아′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서 최대 12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밖의 영동과 경남,전남 지역을 중심으로도 최고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도 앞바다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당분간 제주도와, 남해, 동해상에서 파도가 크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이어서 전국날씨입니다. 오늘 강릉이 27도로 동해안은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서쪽 지역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이 34도, 대전이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도권 지역 맑은 가운데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경기 북부지역도 더위가 쉬어가지 않습니다. 온열질환에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경기 동부 대부분지역이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수원은 35도가 예상됩니다. 주말까지 더위는 계속 되다가 점차 기온이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8. 16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