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한 뒤 '숨진 동료' 행세…1년간 가족도 속였다
재생 0회 | 등록 2018.03.20환경미화원 50살 이 모 씨가 자신의 동료 59살 A씨를 살해한 것은 지난해 4월. 자신의 원룸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
환경미화원 50살 이 모 씨가 자신의 동료 59살 A씨를 살해한 것은 지난해 4월. 자신의 원룸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동료의 목을 졸랐습니다. 이 씨는 A씨의 시신을 검은색 비닐봉지로 여러 겹 싸 쓰레기로 위장했습니다. 이 씨는 동료의 시신을 자신의 작업 노선인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쓰레기로 위장한 시신을 자신이 직접 수거해갔습니다. 소각장에서 시신이 처리되자 이 씨는 동료가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A씨의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며 연락을 대신 받고 이혼으로 따로 떨어져 사는 A씨 가족에게는 석 달마다 생활비까지 보냈습니다. 직장에는 대신 휴직계를 내 A씨의 죽음을 숨겼습니다. 하지만 이 씨의 범행은 결국 1년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A씨와 통화가 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가족이 신고했고 경찰은 이 씨가 지난 1년 동안 A씨 카드로 5천여만 원을 결제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처음부터 A씨의 돈을 노린 계획적인 범행이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3. 20
카테고리 뉴스
비디오머그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재생 03:14PD 수첩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는 현실
-
재생 02:53PD 수첩 7명이 동시에 한 사람에게 달려들어...
-
재생 02:54PD 수첩 학생들의 증언... 딸에게 녹음 방법을 물어봤던 고인...
-
재생 01:30정치 읽어주는 여자 방자경, 윤상 저격 나섰다가 ′망신′…"본명 이윤상"
-
재생 02:39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별거하던 부모님에 딸 강수화, '다른 집도 각방 쓰는줄..'
-
재생 02:41무한도전 19금 영미 단속하는 송은이, '영미'의 선구자?!
-
재생 02:58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마지막까지 엄앵란과 함께하고 싶은 신성일
-
재생 02:41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우효광, 추자현과 첫 키스 느낌 “정신을 잃었어”
-
재생 03:14본격연예 한밤 “기자, 슈퍼모델 도움 됐다” 배우 진기주, 이색 경력에 대한 이야기
-
재생 01:57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 앞 아픈 상념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걸‥’
-
재생 02:07키스 먼저 할까요? [에필로그] 감우성, 김선아 외면했던 ‘8년 전 인연’
-
재생 03:20여유만만 치매 걱정된다면 비타민 B가 많은 바나나와 호두 섭취하세요!
-
재생 04:59명단공개 24세에 결혼, 한가인! 육아휴직 이후, 반전 복귀?!
-
재생 02:54아는 형님 [성대모사 대결] 자연주의 송은이 vs MSG 덩어리 김영철
-
재생 02:03전설의 볼링 송은이, 숨겨둔 ‘여보~♥’에게 “네가 첫 번째야...”
-
재생 04:19하룻밤만 재워줘 스페인 톱배우 커플이 태곤·종민을 재워준 진짜 이유는?
-
재생 02:56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치료비 전액 계산한 엄앵란, "우리는 끝까지 멋있게 죽어야 해"
-
재생 02:46본격연예 한밤 “살아도 산 거 같지 않았다” 이창명, 무죄 판결 후 ‘눈물의 인터뷰’
-
재생 03:05본격연예 한밤 이영하 성추행 폭로 A 씨가 ‘36년 만에 폭로한 이유’
-
재생 04:04하룻밤만 재워줘 #김종민_월드_스타_1초_전(내가 1억명이나 보는 SNS에 올라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