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봄기운이 성큼 다가온듯한 하루였습니다. 설 연휴 첫 날인 내일도 크게 춥지는 않겠지만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은 3도에 머물겠습니다. 한편 날이 풀리면서 종일 미세먼지가 말썽이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도 공기가 계속 탁할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가 되면 다시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별다른 눈비 소식 없이 전국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대신 날이 건조하기 때문에 성묘가시는 분들은 산불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전국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5도로 출발해 영상 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 북부지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경기 동부지역의 낮 기온 4에서 5도 안팎으로 큰 추위 없겠고요. 경기 남부지역은 별다른 눈비소식없이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내일 강릉의 낮 기온 6도, 대구 8도 부산은 1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설 당일인 금요일과 주말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2. 14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