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환] 꿈을 비는 마음 <역덕이슈 오늘>

재생 0| 등록 2018.01.15

신학자이자 시인으로 살던 문익환은 늦은 나이에 민주화 투쟁에 뛰어듭니다. 1976년 삼일민주구국선언을 시작으로 서슬퍼런 독재…

신학자이자 시인으로 살던 문익환은 늦은 나이에 민주화 투쟁에 뛰어듭니다. 1976년 삼일민주구국선언을 시작으로 서슬퍼런 독재정권에 온몸으로 맞섭니다. 문익환은 민주화를 외치다 희생된 청춘들을 진심으로 아파했습니다. 젊은 열사들을 목놓아 부르는 그의 이한열 열사 추모 연설은 역사의 슬픈 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그의 말년은 통일운동에 바쳐졌습니다. 통일 없이는 민주주의도 없다는 신념으로 북한을 방문한 문익환. 그는 돌아와 구속되지만 이후 남북은 대화의 물꼬를 트게 됩니다. 1994년 1월 18일 늦봄 문익환이 소천하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1. 1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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