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능요원에 "억울하면 나가라"…임금 안 주고 폭행

재생 0| 등록 2017.12.08

21살의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한 제조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했습니다. 밤 11시까지 야근을 자주 했지만 수당은 …

21살의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한 제조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했습니다. 밤 11시까지 야근을 자주 했지만 수당은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전 산업기능요원 : 100만 원 이상 정도를 회사에서 체불을 했었고요. (회사에선) 너희는 군인이니까 그런 건 우리가 줄 이유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더 서러운 것은 툭하면 나오는 윗사람들의 폭언. [업체 직원과 대화 녹취 : 일일이 너한테 너 XX 똑바로 안 해, 빨리빨리 안 해, 형이 해줘야 돼? 진짜 답 없는 XX들이네.] 군대에서도 불법인 폭행이었습니다. [전 산업기능요원 : 제가 잘 못 알아들었다는 이유로 발길질로 제 배를 걷어차서 폭행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제게 해고하는 걸로 협박을 (했고요.)] A씨가 1년 가까이 다니다 나오게 된 제조업체입니다. A씨가 지난 3월 나오게 된 이후에도 여전히 산업기능요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체 측은 A씨가 일을 못 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업체의 갑질을 증언하는 것은 A씨 뿐만이 아닙니다. 군대 가는 대신 돈을 벌며 희망을 키우는 청년들이 갑질의 희생양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12. 0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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