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카톡 속 파슨스 출신 당사자 "이유미 고소할 것"

재생 0| 등록 2017.07.02

국민의당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해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에 등장하는 당사자가 이유미 씨를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윤 기자가…

국민의당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해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에 등장하는 당사자가 이유미 씨를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 내용) 이유미 씨가 조작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입니다.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 출신 2명과 문준용 씨 관련 이야기를 한 것처럼 돼 있습니다. 여기에 이름이 등장하는 실제 파슨스 출신 박 모 씨는 오늘(1일) SBS 기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명의도용 등 가능한 모든 죄목으로 이유미 씨를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이유미 씨가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해 개인정보를 함부로 탈취하고 조작해 온 국민을 상대로 위험한 선동을 벌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검찰은 다음 주 초 이준서 국민의 당 전 최고위원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SBS와의 통화에서 "자신은 조작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빨리 검찰 조사를 받고 싶다"고 주장하면서 "검찰이 조사를 미루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작 사건 당시 당 대표였던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조작 음모에 가담했다면 민주당 추미애 대표에게 목을 내놓겠다"고 적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7.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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