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된 자신의 중고차를 팔기 위해 웬만한 광고대행사도 혀를 내두를 ‘합성 광고 영상’을 만든 중고차 오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스라엘에 거주하고 있는 시각 특수효과 전문가인 ‘유진 로마노프스키’입니다. 유진은 자신이 10년 동안 탄 96년식 중고차를 팔기 위해 자신의 특기를 살려 CG를 이용한 중고차 광고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21년이나 된 낡은 차인 만큼, 웬만한 영상으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이라 판단했던 것인지, 영상 속에서 유진의 차는 세계 곳곳을 누빕니다. 사막이나 정글, 산속은 물론 눈사태 속이나 바다, 심지어는 달과 영화 ‘매드맥스’와 ‘쥬라기 공원’의 현장까지 누비는 유진의 중고차! 이 처절한(?) 광고 영상 덕에 유진의 중고차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유진은 자신의 중고차를 팔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 비디오머그)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5.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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