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부산진갑] 최고 거물 맞대결, 부산 전체에 영향

재생 0| 등록 2020.03.31

{앵커: 4.15 총선 기획, 이번에는 부산에서 가장 묵직한 맞대결이 펼쳐지는 부산진갑입니다. 해수부장관 출신 현역 의원 김…

{앵커: 4.15 총선 기획, 이번에는 부산에서 가장 묵직한 맞대결이 펼쳐지는 부산진갑입니다. 해수부장관 출신 현역 의원 김영춘 후보와 4선 국회의원과 부산시장을 지낸 서병수 후보가 격돌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중심 부산진구 그 중에 갑, 부산진갑이 부산 격전지 가운데도 으뜸으로 평가 받습니다. 가장 무게감 있는 후보가 맞부딪히기 때문인데요. 바로 이 두 사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를 만나 지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해 물었습니다. 경제라는 창을 통해 부산의 현재를 어떻게 진단하는지 들어 봤습니다. 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수도권 중심주의 벗어나기를 강조합니다. 부울경 메가시티로 광역경제권을 만들어 상생 발전할 것을 제시합니다. {김영춘/더불어민주당 부산진갑 국회의원 후보/부울경 경제공동체를 만들고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을 통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의 도약을 이뤄보자 그런 비전을 내세우고 실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통합당 서병수 후보의 첫 마디는 문재인정부 심판입니다. 현 정부 남은 2년의 경제정책 방향을 바꿔 놓겠다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서병수/미래통합당 부산진갑 국회의원 후보/문재인 정권 3년, 대한민국은 실패국가로 전락했습니다. 기업은 코로나 줄도산으로 떨고 있고, 국민은 코로나 보릿고개로 울고 있습니다.} 부산진갑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두 후보의 대표 공약은 무엇일까요? 김영춘 후보는 교통입니다. 지하철 초읍선을 만들고 부전역에 KTX가 서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김영춘/더불어민주당 부산진갑 국회의원 후보/부전역이 있는데 부전역에 KTX역을 신설해서 복합환승센터를 만드는 것을 통해서 부산진구 전체의 교통허브로 만들자...} 서병수 후보는 개발입니다. 부산철도차량정비단 자리에 대기업과 유망기업을 약속합니다. {서병수/미래통합당 부산진갑 국회의원 후보/대기업을 유치하고 ICT산업, 게임산업, 글로벌산업, 친환경 자동차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에서 탈당한 정근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완주를 공언합니다. {정근 무소속 부산진갑 국회의원 후보/(전국) 6개 어린이대공원 가운데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는 초읍 어린이대공원에 지하철을 반드시 민자로 유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부산진갑에는 민생당의 정해정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정희 후보도 출마했습니다. 거대 양당의 부산 선대위원장까지 맡고 있는 두 거물 후보의 대결은 4.15 총선 부산 전체 승패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3. 3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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