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확진자 ′100명′ 넘었다

재생 0| 등록 2020.02.27

{앵커:오늘 부산에서는 확진자수가 3명,경남에서는 9명이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은 60명,경남은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앵커:오늘 부산에서는 확진자수가 3명,경남에서는 9명이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은 60명,경남은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건데요, 병원을 통째로 봉쇄하는 코호트격리가,오늘은 부산 나눔과행복병원 2개층에서 이뤄졌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성기 기자,나눔과행복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확진자로 판정됐다면서요?} {리포트} 네,부산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에 나와있습니다. 어제 확진판정을 받은 56번 환자가 이 병원의 간호조무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병원 물리치료사에 이어 또 확진자가 나온 겁니다. 보건당국은 이 병원 5층과 6층을 봉쇄한 뒤,입원 환자들을 격리하고있습니다. 5층 환자와 직원 등 42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지만,오늘 추가 확진자가 나온 6층 인원 88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외래환자와 신체적 접촉이 많은 물리치료사에 이어 간호조무사까지 확진판명을 받으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앵커:네 그렇군요. 부산경남은 오늘 확진자수가 얼마나 늘었습니까? } 네 부산은 오후 5시 현재 60명이고, 경남은 48명입니다. 부산은 3명이 늘었고,경남은 9명이 늘었습니다. 부산 추가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같은 유치원 교사와 행정직원이며, 1명은 온천교회 연관 확진자 어머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치원이 휴원상태여서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부산시는 해당 유치원을 임시 폐쇄하고 소독했습니다. {앵커: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도 본격 시작됐다죠?} 부산시는 행안부로부터 받은 만4천여명 신천지신도 명단을 통해, 4백여명의 전담팀이 신천지대구교회 방문여부 등을 확인하고 자기격리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8천6백여명의 교인명단을 넘겨받았는데, 시군이 자체적으로 파악한 명단은 9천백여명으로 차이가 좀 나기 때문에 전수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행복과나눔병원에서 KNN 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2. 27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