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0명, 경남 46명 코로나 19 확진환자 발생

재생 0| 등록 2020.02.27

{앵커: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사이, 부산에서는 확진자수가 3명, 경남에서는 7명이 늘었습니다. 부산은 지금까지 60명, …

{앵커: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사이, 부산에서는 확진자수가 3명, 경남에서는 7명이 늘었습니다. 부산은 지금까지 60명, 경남은 4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건데요, 우려했던 아시아드요양병원 집단감염은 없었지만 나눔과행복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확진자로 판정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상진 기자, 소식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오전 10시 부산시와 경남도가 어제 오후 17시 이후로 발생한 추가 확진자를 발표했는데요, 부산에서 밤새 3명, 경남에서 7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적해서 부산 60명, 경남 46명입니다 부산은 대구방문자와 온천교회 신자의 가족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로써 온천교회 관련 감염자가 30명에 이르게 됐습니다. 또 어제 발표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나눔과행복병원 간호조무사로 확인됐습니다. 나눔과행복병원은 부산39번 확진자와 접촉한 42명을 검사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2차 감염자가 나오면서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병원 측은 다음 달 9일까지 외료진료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가 확진판정을 받아 집단감염이 우려됐던 부산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315명 가운데 313명을 조사했는데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서 부산시로서는 한시름을 놓았습니다. 경남은 창원에서 4, 김해 2, 밀양 1 이렇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천지교회 관련 3명, 한마음창원병원 관련 3명, 대구 방문 관련 1명으로 나왔는데 밀양에서는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의료진 3명이 감염돼 코호트격리, 즉 전면 폐쇄된 한마음창원병원에서 2명의 간호사와 1명의 직원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현재 병원안에 격리된 사람은 환자 91명과 의료진 70명 등 모두 192명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KNN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시와 경남도, 질병관리본부의 브리핑을 실시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정리된 소식 또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2. 2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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