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50 후보*유권자 모두 깜깜

재생 0| 등록 2020.02.26

{앵커: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일부 후보들의 윤곽만 겨우 드러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까지 더해지면서 출마…

{앵커: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일부 후보들의 윤곽만 겨우 드러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까지 더해지면서 출마 예정자들이나 유권자들 모두 깜깜한 상황이 길어질 전망입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에서 부산진을과 서동, 사하을 지역에 대한 당내 경선 여론조사를 사흘 동안 실시하고 있습니다. 후보자들은 지지 호소 문자등을 보내며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유권자를 만나는 선거운동은 포기했고, SNS나 전화 통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 예비후보는 차도 옆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는 선거운동 외에는 외부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천작업도 느리게 진행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산과 경남에서 모두 14명의 후보가 최고위원회에서 공천이 최종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은 공관위 면접 이후 아직 공천 확정자가 없습니다. 정의당과 민중당등은 일부 후보들의 공천만 확정적입니다.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 변화로 유권자들 역시 후보자들을 만날 기회가 줄어들면서, 이제는 50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대한 무관심조차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의회 브리핑룸 폐쇄 이후 예비후보들은 기자회견 장소를 찾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중영도구의 민주당 박영미 김용원 예비후보는 단일화를 선언했고, 김비오 후보는 당에 대한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박영미 민주당 중영도구 예비후보 김용원 예비후보를 경선 단일후보로 하기로 적극적으로 협의하였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등장한 총선 연기론은 현재 시점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2. 2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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