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우수였던 오늘 한 낮엔 봄 기운이 완연했습니다. 우수,경칩에는 대동강이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트기 시작하는데요,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면서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부산의 아침기온 5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는데요, 다만 내륙지역은 여전히 아침엔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구름) 현재 한반도 대기질 좋음에서 보통 수준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내일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전국) 내일 전국의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부경남)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5도 가량 높겠는데요, 내륙은 여전히 영하권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중부경남) 낮 기온 역시 오늘보다 2,3도 가량 크게 오릅니다. 낮 최고 창원 13도, 밀양과 창녕 15도, 거제 14도가 예상됩니다. (부산권) 부산과 양산도 낮 최고 15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해상예보)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m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중기예보)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에는 한차례 봄비소식 들어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2. 19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