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도 어부 부부의 내 남편은 철부지

재생 0| 등록 2020.02.14

‘약초의 섬’이라고 불리는 전남 완도군 약산도. 힘들게 키운 1남 1녀를 모두 출가시키고 바다를 벗 삼아 근심·걱정 없이 살…

‘약초의 섬’이라고 불리는 전남 완도군 약산도. 힘들게 키운 1남 1녀를 모두 출가시키고 바다를 벗 삼아 근심·걱정 없이 살던 부부에게 요즘 고민거리가 생겼다. 2년 전 섬으로 돌아온 아들, 김훈(40세) 씨다. 무일푼으로 들어와 부모님께 짐이 되는 것 같고 한없이 보듬어줘야 할 아내에게 잔소리만 하는 것 같아 속상한 마음에 술로 위로하는 훈 씨. 그런 남편의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여전히 사람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남편에게 아내는 지쳐만 간다. 아프신 부모님께 짐이 되지 말자고 그렇게 약속했건만, 우유부단한 철부지 남편 때문에 폭발해버린 성옥 씨! 아슬아슬 살얼음판 위에 서 있는 부부! 과연 이 가족에게 평화는 찾아올 것인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2. 1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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