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 미끄러진 척추, 전방전위증

재생 0| 등록 2020.02.10

오늘 알아볼 질환은 척추전방전위증입니다. 쉽게 말하면 척추가 앞으로 미끄러지는 건데요. 척추 형태가 바뀌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오늘 알아볼 질환은 척추전방전위증입니다. 쉽게 말하면 척추가 앞으로 미끄러지는 건데요. 척추 형태가 바뀌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박현준 힘찬병원 원장 톨릭중앙의료원 신경외과 전문의 수료, 울산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외래 부교수)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으로 분명히 밝혀진 학설은 없으나 <선천성, 발육 부전, 외상> 등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인구의 <4~5%>에서 발견되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다른 검사 중에 <우연히>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 진단은 간단합니다. 엑스레이 촬영을 하면 알 수 있는데요. 증상이 허리디스크와 비슷해서 지레짐작하기 쉽습니다. {<성인>에서는 <요통>과 <하지>(다리)로의 방사통이 주 증상이며, 하지의 <근력 저하, 감각 둔화>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소아>에서는 <사춘기>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허리뼈의 계속적인 <굴신 운동>(몸을 굽혔다 폈다) 같은 심한 활동이나 <오랫동안 보행>하거나 <서있을 때>,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 <악화>되고 <안정>을 취하면 경감되거나 소실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 이 질환은 다른 허리 병과 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이 그런데요. 이런 경우 통증은 더 심해집니다. {박현준 신경외과 전문의} {수술을 통해 <신경근 압박>을 경감시켜 통증을 제거하는 것이 근원적인 치료이나 <코르셋> 등의 <외부 보조기>를 이용해 <척추의 안정>을 얻으며 <좋은 자세>로 활동을 용이하게 하는 것도 훌륭한 치료와 예방법입니다. <심한 운동>을 <제한>하고 진통제, 근이완제, <요천추부>(허리뼈 4~5번)와 <복근 강화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척추전방전위증은 여성 환자가 많습니다. 특히 폐경기 이후에 잘 생기는데요. 허리 근력이나 뼈가 약해지는 게 원인이라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2. 10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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