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조국 딸 부산대 의전원 입시위원 명단 공개해야"

재생 0| 등록 2020.02.10

부산지방법원은 사법시험준비생모임 권모 대표가 부산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

부산지방법원은 사법시험준비생모임 권모 대표가 부산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권 대표는 지난해 부산대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모 씨가 부산대 의전원 입시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입시위원 명단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않자 행정소송을 냈습니다. 법원은 자기소개서는 비공개대상이지만, 입시위원 명단은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업무에 지장을 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2. 1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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