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부터 식당까지, 신종 코로나가 바꾼 것

재생 0| 등록 2020.02.04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면서 15번째 확진자까지 나타난 상황. 과연 우리의 일상과 코로나바이러…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면서 15번째 확진자까지 나타난 상황. 과연 우리의 일상과 코로나바이러스는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을까? 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선 인터넷 방송으로 단 한 번뿐인 졸업식을 시행했다. 체육관에서 진행하기로 되어 있던 졸업식은 각 학급에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들의 교내 출입을 막았다는데. 아쉬움은 많이 남았지만, 안전을 위해선 어쩔 수 없던 선택이었을 거라는 학생들. 이 외에도 많은 학교들이 졸업식을 연기하거나 간소하게 진행하는 분위기다. 때문에 주변의 꽃집들은 울상. 올해엔 꽃다발 파는 것을 포기한 상태라고. 미리 준비해 둔 꽃다발과 함께 상인들의 얼굴도 시들어간 모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는 이뿐만이 아니다? 서울의 중국이라고 불리는 대림! 이곳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중국인들이 많다는 이유로 한국인들이 찾지 않자, 매출이 90%가량 줄었다는 한 마라탕 가게 사장님은 직원들 급여는 물론, 집세도 못 낼 처지에 놓였다고. 그런데, 한 업체의 매출은 20%나 증가했다? 바로 배달전문 ‘고OO 업체’! 길가를 거니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거나, 아예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어난 추세다.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중교통이나 공유경제 업체들은 마스크나 손 소독제를 비치하기로 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찾아가 봤다!

영상물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영일           2020. 02. 0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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