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상권 이동, 지역 활기 불어넣을까

재생 0| 등록 2020.01.23

{앵커: 지역 소비 심리 위축으로 경남 창원의 주요 상권들이 쇠퇴하고 있는게 현실인데요. 분위기를 반전시킬 카드가 절실한데,…

{앵커: 지역 소비 심리 위축으로 경남 창원의 주요 상권들이 쇠퇴하고 있는게 현실인데요. 분위기를 반전시킬 카드가 절실한데, 스타필드 창원이 들어설 창원 유니시티 일대에 대형 상업 시설이 준공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의 대표 상권으로 꼽히는 창원시청 옆 용호동 일대입니다. 수년 전부터 유동 인구가 크게 줄면서 상가 1층에도 공실이 적지 않습니다. {상가 관계자 ′′자꾸만 (가게가) 바껴, 매력이 있어서 알아서 찾아와야 하는데 다시 찾아오는 손님이 별로 없다 이거지′′} 경남대 주변과 창원역 일대 등 다른 대표 상권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수개월 째 기준치를 밑돌 정도로 위축된 지역 소비 심리가 문제입니다. ′′경기 침체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건데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지역에 활기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상권이 있습니다. 바로 창원 중동 유니시티 일대입니다.′′ 최근 준공된 어반브릭스의 상가에는 점포만 270개 넘게 들어섭니다. 유명 음식점과 병원, 학원 등 다양한 업종 입점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바로 옆에는 스타필드 창원이 준공될 예정입니다. 스타필드에 어반브릭스까지, 거대한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는 겁니다. 두달 전 개장한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 벌써 180만명이 다녀갔습니다. 창원도 이 같은 관광객 유치 효과에 소비 확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편, 임대료가 다소 비싼편인데다 스타필드의 준공이 지연되고 있어 상권이 활성화 되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수 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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