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면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 명의로 고기를 말린 `육포`를 불교계에 설 선물로 보냈다가 뒤늦게 회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조계종에서는 황 대표의 설 선물이 육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혹해 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합장을 하지않아 불교계의 유감을 샀던 황대표에게는 불교계와의 관계가 계속 매끄럽지 않게 흐르고 있습니다. ================================= #경제면 맨손으로 재계 5위의 롯데그룹을 일궈낸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끝내 두 아들의 화해를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았습니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경영 복귀에 실패한 반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한일 양국에서 주주들의 신임을 받으며 ′′원 롯데′′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두 사람의 상황은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 #사회면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는데, 이 환자는 현재 국가 지정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외신 지난 17일 눈사태로 한국인 교사 4명이 실종된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 지점이 그간 알려진 것과 달리 굉장히 위험한 곳이었다는 지적이 현지 산악계에서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구조대원 7명이 장비를 갖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새로운 눈사태가 추가로 발생하고 비도 내리고 있어 아직 수색을 시작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네팔 당국은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을 찾는 데 20일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클릭클릭 뉴스클릭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21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