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갑 여야 혼전 양상으로

재생 0| 등록 2020.01.20

{앵커: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남구 갑에서 첫 여당 주자가 나선 가운데 혼전 양상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선거구…

{앵커: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남구 갑에서 첫 여당 주자가 나선 가운데 혼전 양상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선거구 조정은 2월 안에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현역인 김정훈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남구 갑.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남구갑 지역을 전략공천지로 분류했습니다. 주창근 민주당 부산시당 도시재생환경특위 위원장은 당의 자격검증을 결국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남구갑 당내 경쟁은 자유한국당이 치열합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부사장, 박수영 전 경기도 행정부지사, 진남일 전 부산시의원, 하준양 리더스손해사정 대표이사, 또 이희철 전 시의원 등 모두 5명이 공천 경쟁에 나섰습니다. 정의당에서는 현정길 부산시당 위원장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여야 예비후보들은 정의당을 제외하면 공천을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중앙당들의 본격적인 공천작업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한편 인구하한선에 못 미치는 남구갑의 선거구 조정이나 통합 여부는 국회와 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회 일정상 2월 안에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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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 01. 2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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